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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화성 살인 말고 ‘이춘재 사건’으로 불러주세요
최모란 사회2팀 기자 경기도 화성 출신의 30대 직장인 A씨는 ‘고향’을 물어보면 “수원 근처”라고 대답한다고 했다. “화성”이라고 답했다간 십중팔구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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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내 딸 좀 찾아주세요" 30년 애끓은 백발 아빠의 오열
'화성 연쇄살인 사건'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 위령재(慰靈齋, 위령제의 불교식 표현)가 열린 23일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효찰대본산 화성 용주사 관음전. 11명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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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사는 이씨? 이춘재 친척?" 선입견에 괴로운 화성사람들
지난 1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화성 연쇄살인 사건 전담 수사본부로 전화가 빗발쳤다. 이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된 이춘재(56)가 1989년 7월 초등생 A양(당시 만 8세)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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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옥살이' 8차 화성 사건 재심 속도…검찰, 기록 검토 착수
억울한 옥살이 논란이 일고 있는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재심 개시 여부와 관련해 검찰이 기록 검토에 돌입했다. 19일 수원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이 사건을 형사 6부(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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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끼고 침입해 거꾸로 입힌 속옷…화성 8차도 이춘재 짓
경찰이 '억울한 옥살'이 논란이 일고 있는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도 이춘재(56)라는 잠정 결론을 냈다. 이춘재는 일관적으로 범행 당시 상황 등을 설명했는데 경찰이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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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재심 증인으로 법정 세울 것"…8차 화성 사건 재심 청구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옥고를 치른 윤모(52)씨가 13일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다. 윤씨의 변호인단은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된 이춘재(56)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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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옥살이"…'8차 화성 살인사건' 윤씨, 오늘 재심 청구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옥고를 치른 윤모(52)씨가 13일 재심을 청구한다. 1989년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한 지 30년 만이다. 질문에 답하는 억울한 옥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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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자백 화성 초등생 수색···아버지는 주저앉아 오열했다
1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공원 입구. 경찰과 가족들의 부축을 받으며 계단을 오르던 아버지 김모(68)씨가 털썩 주저앉았다. "흑흑…." 딸의 유골을 찾기 위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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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못견뎌 거짓 자백했는데…청주 무죄, 화성8차 유죄 왜
"같은 상황, 다른 판결…"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옥고를 치른 윤모(52)씨와 1991년 1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서 발생한 여고생 살인 사건의 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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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8차 체모, 경찰 "10개" 판결문 "5개"···커지는 부실수사
억울한 옥살이 논란이 일고 있는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 현장에서 당시 10개의 체모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8개의 체모가 발견됐다고 알려진 것과 다른 결과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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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은 그림 그리며 설명, '성범죄'는 "가물가물"…이춘재의 기억법
화성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이춘재(56)가 자백한 30여건의 성범죄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속도를 못 내고 있다. 강간과 강간미수를 저질렀다고 자백하긴 했지만 진술의 구체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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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가 살해한 초등생, 유류품 발견에도…경찰은 '가출'로 종결
8·10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 관련 증거물에선 이 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의 DNA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 [뉴스1] 이 사건을 수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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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국물 얼굴에 붓고 폭행"…이춘재 사건 누명 쓴 절도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가 1994년 충북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한 뒤 살인한 혐의로 검거돼 옷을 뒤집어쓴 채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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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 지난 전두환 처벌했던 '특별법', 이춘재는 못하나?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이춘재(56)를 공소시효 적용에서 배제시켜 법적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처음으로 냈다. 현재까지 특별법으로 공소시효 적용을 피해 처벌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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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기술자 이근안, 화성 살인 수사서도 활약?…경찰 "투입 기록 없다"
군사독재 시절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청년들을 고문해 '고문 기술자'로 불리는 이근안씨가 1~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 발생 당시 경기경찰청(경기청, 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근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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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니라, 초등생이라 제외···경찰 3번 놓친 이춘재 범행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는 1986년부터 1991년까지 화성 연쇄살인 사건 10건은 물론 4건의 살인을 더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피해자는 초등생부터 7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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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만큼 고문" 화성 8차 수사, 그때 그 경찰 5명 특진했다
1980년대 ‘화성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윤모(53)씨를 검거한 경찰 수사팀 중 5명이 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화성 사건 용의자 이춘재가 이 사건 역시 자신의 소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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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곳" 가족 떠나게한 화성 초등생 살인도 이춘재짓
1989년 7월 7일 화성군 태안읍 능리(현 화성시 능동)에서 초등학교 2학년 A양(당시 8세)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양은 실종 당일 오후 1시10분 학교 수업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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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여고생, 화성 초등생, 청주 여공·주부 살인 다 이춘재 짓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가 수원 여고생 살인 사건은 물론 화성 국교생(현 초등생) 실종 사건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2건의 살인 사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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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이춘재 자백 살인사건에 초등생 실종사건도 포함"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DNA 분석을 통해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춘재를 특정했다. [연합뉴스] 화성 연쇄살인사건 피의자 이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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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DNA 안나온 화성 10차, 증거물 없는 6차도 미제 되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56)의 DNA가 3차 사건에서도 검출됐다. 4차·5차·7차·9차 사건에 이은 5번째 검출이다. 이춘재가 10건의 사건 중 중 5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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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 피의자로 입건…신상 공개되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56)가 피의자로 정식 입건됐다. 이 사건은 공소시효가 끝나 추가로 처벌할 수는 없지만,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되면 이춘재의 신상공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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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화성사건 용의자 이춘재 피의자로 정식 입건
JTBC 9월30일 뉴스룸에서 보도한 재소자 신분카드에 부착된 이춘재.[JTBC 캡처]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를 이 사건의 피의자로 정식 입건했다. 이춘재의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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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분석법으로 사건 해결, 화성 8차 살인이 처음이었다
1988년 9월 16일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현 화성시 진안동) 한 가정집에서 중학생 A양(당시 13세)이 숨진 채 발견됐다. 범인은 이전 화성 연쇄살인 사건과 달리 피해자의 옷